칼가는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 가는 일 ㅡ MythB의 아침 이야기 - 3호 - Forgeing Hammer & Anvil by whiteforge 대학 졸업식, 한 노 교수가 두 학생에게 덕담을 해주었다. " 칼 가는 일은, 우리가 평생토록 해야하는 일이라네." 두 학생은 이 한마디에 미래가 달라질지, 교수는 몰랐다. 십여년 뒤 한 학생은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되며, 뛰어난 사람들이 그의 주변에 모여들었다. 그가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큰 성과를 거두어 그의 이름은 국내외로 유명해졌다. 반면 다른 학생은 처지가 달랐다. 그는 숱한 이직을 겪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지 못했으며, 몇 년 전에는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해고되었다. 그 후,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기를 당해 모든 재산을 날렸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노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막다른 길에 서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