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내가 사막을 여행하는 도중 길을 잃게되었다. 설상가상, 음식과 물이 담겨있는 배낭까지도 모래폭풍이 가져갔다. 사내는 옷가지와 남은 짐 속에서 푸른 빛이 도는 사과 하나를 찾았다.
' 다행이다. 나에게 사과가 남아있어.'
사내는 사막을 걷기 시작했다. 모진 바람과 건조한 기후에서 힘든 상황이 올 경우에 사내는 속으로 끊임 없이 생각했다.
' 나에겐 사과가 남아있어.'
' 나에겐 사과가 남아있어.'
그렇게 3일을 걸어 결국 사내는 사막을 횡단했다. 하지만 사과는 먹을 수 없었다. 3일동안 건조한 사막때문에 말라비틀어졌기 때문이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다면 희망은 똑같은 희망으로 돌아오진 않을진 몰라도 또 다른 좋은 일로 돌아오게 됩니다 :)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사내의 '사과'를 떠올려 이겨내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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