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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B's IT

CES 2011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스마트?>





 S.M.A.R.T

  가전/IT/통신 모두 한 목소리로 'SMART'를 외쳤다. CES 기조 연설에 나왔던 버라이즌 CEO(이반 사이덴버그), 모토롤라 사장(산제이 자), 마이크로소프트 CEO(스티브 발머) 등 모두 스마트홈,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허브, 스마트시티, 스마트 그리드 등  'SMART'라는 개념이 적용된 모든 것들(기기와 네트워크)을 이야기했다.



1. Smart Home

 스마트 개념을 적용해 인공지능 가정을 만들겠다는 말로 요약이 될 것이다. 계속되는 발전에도 불구하고 첨단 기술이 인간 삶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며 제품 스스로가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술을 추구할 것이라는 뜻이다. 올해 CES 2011 제품 중에선 Smart TV가 좋은 예이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더욱 더 편리한 조작'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스마트 발머 CEO(MS, Microsoft CEO)는  "인간 음성과 손 동작만으로 음악을 듣고 TV를 켜는 시대가 왔다. 이제 눈썹 움직임과 입술 모양을 인식하는 '아바타'가 가정에 등장해 우리 삶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것이다"며 사용자의 몸동작과 얼굴 표정만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네트워크 게임기(Xbox360- Kinect)를 활용하겠다는 MS 핵심 구상을 밝혔다.

관련 영상

LG Smart TV internet connected TVs at CES 2011 - Which? first look review


Avatar Kinect Microsoft CES Keynote





2. 스마트 디바이스& 네트워크

 CES 2011은 어느 때보다 가전, IT 기기와 네트워크 융합 현상이 눈에 띄게 늘었다. 무려 100종이 넘는 태블릿PC가 이번 전시회에 쏟아지고 스마트 가전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고, 우리나라에서도 4G망에 대한 선점을 하기위해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각각 4G망 LTE 전용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또한, 미국의 버라이즌에서는 단일 기업만으로 통신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없으며 언제나 초고속 네트워크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미래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통신 사업자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주장했다.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보장해 어떠한 곳에서든 이용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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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and Android 3.0 Video Demo (CES 2011)


Samsung CES 2011: Verizon 4G LTE Smart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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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mart Car

 이번 CES에서는 IT와 자동차의 만남이 곧 눈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 수 있었다. 20여 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현대 도요다 포드 아우디 등등)가 텔레매틱스 기술을 선보였다. 운전자는 차량의 주행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스마트폰을 카 네비게이션 대신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음성검색 기능 및 SNS, SMS,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CES 2011-Hyundai Smart Car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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